27/01/2014
얼마전 저희 회원님의 카카오의 채용공고에 관한 문제 제기(http://goo.gl/9j58kw)도 있었지만,
지난 주 어느 시각장애인의 1인 시위와 그에 관련된 트윗 내용이 저희 운영진에게 접수되었습니다.
*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을 음성으로 듣고 싶어요.(http://goo.gl/yQ3yFL)
* 판교의 1인 시위에 대한 트윗(http://goo.gl/IcT93r)
위의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어느 시각장애인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겪었습니다.
1. 카카오톡의 이모티콘 중 대체텍스트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2. 카카오에 음성안내기능을 요청했으나 개인의 요청은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3. 그래서 카카오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저희 운영진은 이번 문제의 해결을 위해 카카오에 공식적인 의견서를 제출하고, 이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웹접근성그룹'의 입장으로 행동하기 전에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안에 대해 동의하고 지지하신다면 '좋아요'를 누르고,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좋아요가 100개 이상일 경우 사안을 계속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여러분의 타임라인에 '공유' 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카카오의 회사소개를 보면 이런 글이 있습니다.
"카카오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데 그치지 않고, 사람과 세상, 세상과 더 큰 세상을 이어주는 모바일 소셜 플랫폼으로 도약했습니다.언제 어디서나 친구와 가치있는 정보를 주고받고, 게임을 즐기고, 음악을 듣고, 디지털 콘텐츠를 나누며 더 큰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라이프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에게 사람은 비장애인만을 뜻하는 것인가요?
*현재 1인 시위는 5일차이며, 카카오 사무실이 있는 판교 H스퀘어 N동 앞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