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문화사

경인문화사 경인문화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리원쯔 장타이신 저, 신은제 역, 크라운판, 704쪽, 49000원이 책은 『중국지주제경제론 : 봉건적 토지관계의 변화와 발전』을 번역한 책이다. 책의 저자인 이원쯔[李文治]와 장타이신[江太新]은 중국 농업경제사 연...
29/04/2015


리원쯔 장타이신 저, 신은제 역, 크라운판, 704쪽, 49000원

이 책은 『중국지주제경제론 : 봉건적 토지관계의 변화와 발전』을 번역한 책이다. 책의 저자인 이원쯔[李文治]와 장타이신[江太新]은 중국 농업경제사 연구의 권위자로 오랫동안 이 문제에 천착해 왔다. 두 사람은 모두 명・청시대를 주전공으로 삼아 연구를 지속해 왔고 손야방(孫冶方) 경제과학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해 이 분야에서 큰 성취를 이루었다.
책에서 저자들은 서주(西周)시대에서 청 말에 이르는 3천여 년 동안의 중국 봉건시대 토지소유관계의 역사를 서술했다. 이 책의 가장 주요한 성취는 중국 토지소유관계 역사의 발전과정을 저자들 나름의 논리에 입각해 서술하였다는 점이다. 저자들은 서주에서 청 말에 이르는 전근대 중국 경제체제를 영주제 경제와 지주제 경제로 구분한 뒤, 서주에서 동주시기를 영주제 시기로, 진・한에서 청 말에 이르기까지의 2천여 년을 지주제 시기로 간주했다. 물론 책의 제목에서 확인되듯이, 저자들의 주관심 분야는 지주제 경제 시기이다.
저자들에 의하면, “지주제 경제는 지주소유제를 근간으로 한 농민소유제와 각종 관공전(官公田) 내부에서 형성된 각각의 생산관계의 총체이자, 그로 인해 만들어진 전체 경제체제(개별수공업 및 상업을 포괄한다)”였다. 또 신분제가 해이해 지고, 농민소유제가 확대되며, 서족지주제가 성장하고, 시장경제가 활성화될 때, 지주제 경제는 정상적으로 발전한다. 이에 반해 신분제가 강화되고, 소농민 소유제가 몰락하며, 권귀들의 토지겸병이 심화될 때, 지주제 경제는 기형화된다. 저자들은 지주를 계층별로 구분한 뒤, 서족지주와 소농민의 증대를 지주제의 정상화로 간주했다. 또 이들의 성장은 시장경제를 촉진했고 때문에 지주제가 정상화된 시기 시장경제는 발전했다. 지주제와 시장경제를 연결시키려는 태도는 중국에서 강조되어 온 사회주의 시장경제와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중국연구자들은 시장경제를 자본주의 체제의 전유물이 아니라 전(全)역사시대에 걸쳐 존재해 온 것으로 간주했고, 이런 맥락에서 저자들은 시장경제와 지주제를 적극적으로 결부시켰던 것으로 보인다.

목차
전언(前言)
서론

상편: 봉건영주제 경제에서 지주제 경제로의 이행
제1장 서주(西周) 영주제 경제의 발전
제2장 동주(東周)시기 봉건 영주제에서 지주제 경제로의 이행

하편 지주제 경제의 발전과 변화
제3장 지주제 경제의 초보적 발전과 퇴보(진・한~남북조)
제4장 기형적 상태에서 벗어나 정상화 된 지주제 경제(수・당시기)
제5장 지주제 경제의 진일보한 발전(양송시기)
제6장 지주제 경제의 역전(원)
제7장 토지소유관계의 해체와 자본주의 맹아, 지주제 경제의 고도발전(명・청시기)

후기
찾아보기

역사 속에서 국경을 넘은 이주와 이산은 늘 있어 왔지만 20세기 전반 제1차 세계대전 등 여러 전쟁의 영향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전쟁이 야기한 동원과 소개와 난민, 침략과 지배에 따른 식민과 추방이 지속되어 왔다...
07/04/2015

역사 속에서 국경을 넘은 이주와 이산은 늘 있어 왔지만 20세기 전반 제1차 세계대전 등 여러 전쟁의 영향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전쟁이 야기한 동원과 소개와 난민, 침략과 지배에 따른 식민과 추방이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과 연동하여 대규모의 인간 이동, 곧 이주와 이산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났다. 한국 주민의 일본 이주도 그 하나의 사례이다. 특히, 제주인의 일본 이주와 이산은 당시 제주 인구의 3명 중에 1명이 경험할 정도로 격렬하게 진행된 용광로였다고 할 수 있다.

아시아 해역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제주는 예로부터 한국과는 다른 독특한 문화를 지녀왔다. 그런 이유로 제주는 흔히 ‘한국 속의 또 다른 한국’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특히 제주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은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다른 지역으로 갔다가도 다시 제주로 돌아오는 경향이 강한데 이 또한 이와 관련이 있을 듯싶다.
이런 제주인의 특성은 일본 내의 한국인 사회에서도 특히 집단적 결속력이 강한 ‘재일제주인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제주인의 일본 이주와 이산은 과거의 역사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제주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였고, 지금도 우리는 그 궤도 위에서 삶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재일제주인 사회를 새롭게 조명하는 글을 실었으며, 제2부는 재일제주인의 생활사와 문화와 관련된 글을 실었다. 제3부의 한국의 소수자 연구, 일본의 마이너리티 문학, 동아시아・미국・유럽의 마이너리티 비교, 스웨덴의 난민정책과 다문화주의를, 제4부는 제주・오키나와의 문화교류와 평화와 관련된 글을 실었다.

저자: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 편
발행처:경인문화사(02-718-4831)
발행일 : 2014.12.31
판형:신국판(152×224)
장정:양장제본
ISBN:979-11-951395-5-2 93330
가격:38,000원
쪽수:586

적서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양반지식인의 한문으로 쓴 글은 많이 있다. 그러나 그들의 어떤 글에도 적서차별을 몸으로 깨부수고 왕이 되는 서자의 이야기는 없다. 의 가치는 여기에 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지식인이 사용...
12/03/2015

적서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양반지식인의 한문으로 쓴 글은 많이 있다. 그러나 그들의 어떤 글에도 적서차별을 몸으로 깨부수고 왕이 되는 서자의 이야기는 없다. 의 가치는 여기에 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지식인이 사용하던 한문으로 된 것이 아니라, 천대받던 ‘언문’으로 쓴 것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또 이 이야기가 화려한 경력의 천재적인 양반문인인 허균이 아니라,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어떤 서민작가의 손에서 이루어졌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은 그 형식과 내용이 19세기에 유행한 전형적인 한글소설이고, 이 한글소설의 작자는 권력이나 양반지식층과는 거리가 먼 무명의 시정인이다. 그리고 이들 무명작가가 쓴 작품을 읽고 즐긴 독자도 바로 작가와 같은 계층의 사람들이다. 을 허균과 연결시켜 영광스러운 문학사를 서술하고 싶어 했던 1930년대 식민지 지식인의 열정은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이제 을 원래 작자와 독자에게 돌려주고, 그들이 얘기하고 싶어 했고 또 얘기했던 것이 무엇인가를 밝히는 작업을 할 때가 온 것 같다.

머리말
일러두기

연구편
1. 홍길동전 작자 논의의 계보 3
1. 서 론
2. 이제까지 논의
3. 문학사와 의 작자
4. 식민지 대학과 지식
5. 결 론

2. 홍길동전 연구의 문제 30
1. 서 언
2. 기왕의 연구의 문제
3. 「서유록발(西遊錄跋)」논의의 문제
4. 택당집 의 ‘筠又作洪吉同傳’ 해석 문제
5. 결 언

3. 경판 홍길동전 축약의 양상과 그 의미 52
1. 서 언
2. 경판 축약의 양상
3. 축약양상을 통해서 본 의미
4. 결 론

4. 홍길동전 55장본 변이에 대하여 81
1. 들어가는 말
2. 서지와 내용
3. 변이의 양상
4. 변이의 의미
5. 결 론

5. 홍길동전 동양문고본 연구 115
1.서 언
2.동양문고본 세책
3.동양문고본과 다른 이본의 내용 비교
4.동양문고본의 성격
5.결 론

6. 홍길동전 필사본 89장본에 대하여 139
1. 서 론
2. 작품 소개
3. 판각본과의 내용비교
4. 89장본의 성격
5. 결 론

자료편
1. 홍길동전(89장본) 165
2. 홍길동전(55장본) 245
3. 홍길동전(동양문고본) 318
권지일 318
권지이 336
권지삼 종(終) 354
4. 조종업본과 경판30장본 374
권지일 374
권지이 400
찾아보기 426

역설과 모순으로 가득한 한국 현대사!해방에서 87년 6월 항쟁까지 한국 현대사에 찍힌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더듬는다.서울대학교 민주화교수협의회 교양강좌를 묶어 한권의 책으로 간행했다.흔히 한국 현대사라고 하면 1945...
06/03/2015

역설과 모순으로 가득한 한국 현대사!

해방에서 87년 6월 항쟁까지 한국 현대사에 찍힌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더듬는다.

서울대학교 민주화교수협의회 교양강좌를 묶어 한권의 책으로 간행했다.
흔히 한국 현대사라고 하면 1945년 8・15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말한다. 약 70년의 세월동안 우리 사회는 4・19에서 광주민주화운동, 6월 항쟁 등 엄청난 민주화운동을 겪었고, 동시에 엄청난 탄압이 있었다. 이 탄압과 저항의 과정에서 엄청난 비용을 지불했다. 많은 대학생과 노동자, 국민들이 희생되었다. 대학에 입한한 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생산적인 발전을 이루어 기여를 해도 모자랄 터인데, 사회를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자신을 희생했다. 이는 엄청난 사회 비용이다. 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현재의 우리 사회가 있는 것이다.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 즉 1990년대를 전후해서 태어난 세대들에게 있어 이러한 일들은 역사의 기록과 전승을 통해 다가갈 수 있는 과거의 기록이다. 역사는 단순한 과거가 아니다. 과거가 미래를 규정하고 현재를 바꾸는 것이다.
민주화 과정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은 당사자나 그 입장의 차이가 해석의 차이로 나타나고 있다. "5・16은 쿠데타인가 혁명인가" 아직도 되풀이 되는 질문이다.

"역사는 망각에 대한 기억의 투쟁입니다. 한국의 민주주의도 그저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 시대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성취되었고, 그 과정에 치르진 희생은 무엇인가를 기억하면서, 앞으로 우리 민주화의 과제는 무엇인가를 검토합니다. 과거의 경험은 현재의 기억을 통하여 미래의 교훈이 됩니다."(본문 중에서)

"역사란 망각에 대한 기억의 투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리 현대사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과거와의 다양한 대화를 통해 그 진실 및 의미를 현재화해야만 한다.
총 6강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해방과 분단, 그리고 전쟁. 한국 경제성장의 두얼굴을 통해 경제성장의 장막에 가려진 독재의 그림자. 유신과 민주화 운동. 5・18과 6월 항쟁 등 한국 현대사에서 현재의 민주주의가 있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히 증언하고 있다.



머리말 한국 현대사와 민주주의 _한인섭
해방과 분단, 그리고 전쟁 _정용욱
냉전의 관점에서 보는 한국의 경제성장 _박태균
유신체제와 민주화운동 : 억압과 저항의 드라마 _한인섭
지역개발과 토건국가 _박배균
5․18민주화운동과 ‘임을 위한 행진곡’ _정근식·김종률
1987년 6월 항쟁 : 그 때와 오늘 _김명환
서울대 민주화의 길 탐방 _김명환·한인섭

이찬우 교수의 한반도 평화경제론을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동북아경제를 움직이는심장은 몸통에 있지만 심장을 누가 움켜쥐는가 하는 문제는 다를 수 있다. 한반도가 하나가 뒤어 여의주 노릇을 할 때 동북아의 심장을 움켜쥐...
06/02/2015



이찬우 교수의 한반도 평화경제론을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동북아경제를 움직이는심장은 몸통에 있지만 심장을 누가 움켜쥐는가 하는 문제는 다를 수 있다. 한반도가 하나가 뒤어 여의주 노릇을 할 때 동북아의 심장을 움켜쥐는 숨통이 될 수 있다. 특히 남북경협이 한국경제의 활로이자 동북아의 여의주를 쥐는 통로다.

목차
제1부 누가 동북아(용)의 심장을 쥘 것인가?
1. 동북아의 경제지형 변화
2. 동북아의 얼굴 만주, '동북3성'
3. 동북아의 젖줄 러시아 극동지역
4. 동북아의 여의주 한반도
5. 동북아의 물류 중심 중국
6. 동북아의 등골 몽골
7. 무늬만 동북아 일본
8. 러시아의 경제 책략
9. 중국의 경제 책략
10. 미국의 경제 책략
11. 동북아와 남북 경제협력의 미래상

제2부 동북아 경제의 과거를 성찰하다
1. 중국 동북지방 탐방기
2. 신의주 특구의 과거, 현재, 미래
3. 북중관계, 어떺게 볼 것인가?
4. 다시 일본의 민족주의를 묻는다.
5. 중국의 동북공정, 어떻게 볼 것인가?
6. 변화하는 김정은시대 북한경제

『한국근대미술시장사자료집』(전6권)의 구성과 내용    1. 권별 구성: 1-5권(영인), 6권(해제, 색인, 번역, 찾아보기)      1권~4권 일제강점기 경매도록5권 광복 이후・1950년대의 경매도록6권 해제・...
28/01/2015

『한국근대미술시장사자료집』
(전6권)의 구성과 내용

1. 권별 구성: 1-5권(영인), 6권(해제, 색인, 번역, 찾아보기)
1권~4권 일제강점기 경매도록5권 광복 이후・1950년대의 경매도록6권 해제・색인・번역・찾아보기
2. 내용
Ⅰ장. 1935년 이전 간행 추정 경매도록 (9권)
Ⅱ장. 1935-1944년 간행 경매도록 (28권)
Ⅲ장. 1935년 이후 간행 추정 경매도록 외(10권)
Ⅳ장. 1947-1949년 간행 경매도록 (3권)
Ⅴ장. 1956-1957년 간행 경매도록 외 (20권)



“우리나라 미술시장 관계 최초의 자료집이 발간되었다”

“한국 근대 미술시장의 변천을 일목요연하게 살필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소재를 알 수 없는 우리 미술품을 찾을 근거를 마련하였다”

『한국근대미술시장사자료집』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서 광복이후, 1950년대에 이르는 기간 동안 간행된 ‘경매도록’과 기타 전시회 도록, 기념 도록, 회칙 등 미술시장과 관련된 자료 70여종을 모아 영인하고 편집한 자료집이다.

이 자료집에 사진으로 수록된 작품은 3,160점, 목록은 15,980점에 이르는 방대한 양이다. 이 자료집은 우리나라 미술시장 관계 최초의 자료집으로서 이 자료집의 발간으로 우리는 근대 미술의 유통과 흐름을 개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갖게 되었다.

1922년 설립된 ‘경성미술구락부(京城美術俱樂部)’는 당시 조선(한국) 최초이자 유일의 미술품 경매회사로서 우리나라 미술시장사와 미술품 유통의 근대화에 중요한 몫을 담당하였다. 경성미술구락부에서 발간한 경매도록은 당시 활발하게 이루어진 경매시장에서 유통된 우리나라 미술품 사진과 목록을 수록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발행된 경매도록을 통해 우리는 한국 근대 미술시장의 양상과 규모를 알 수 있음은 물론 지금은 그 소재를 알 수 없는 소중한 우리 미술품의 소재를 추적함과 함께 당시의 감식안(鑑識眼), 수장가 등에 접근할 수 있는 기본 자료를 확보하였다.

경매도록은 근대에 간행되었을 뿐 수록된 내용은 전통시대의 미술품에서 간행 당시에 이르는 미술품을 망라하고 있다. 따라서 경매도록에 수록된 무수한 작품들은 우리 미술의 양적, 질적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근대미술시장사자료집』은 우리나라 근대의 미술시장과 미술품 유통구조, 수장가의 이해에 기여함은 물론 전통미술에 대한 인식의 확대에도 도움이 되는 소중한 보고(寶庫)이다.

경인문화사 파주출판단지 사옥 기공식 모습입니다.2015년 힘찬 발걸음을 내딪었습니다.
26/01/2015

경인문화사 파주출판단지 사옥 기공식 모습입니다.
2015년 힘찬 발걸음을 내딪었습니다.

전문의의 견해에 따르면 전 국민의 3분의 1 이상이 평생 한번 이상의 정신질환을 겪는다고 합니다. 또한 고령화에 따라 신체적·정신적 기능이 쇠퇴하는 것은 주지(周知)의 사실입니다. 결국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의 차이만...
08/01/2015

전문의의 견해에 따르면 전 국민의 3분의 1 이상이 평생 한번 이상의 정신질환을 겪는다고 합니다. 또한 고령화에 따라 신체적·정신적 기능이 쇠퇴하는 것은 주지(周知)의 사실입니다. 결국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리 모두가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개정민법상 성년후견제도란 장애, 노령 등에서 비롯된 정신적 제약으로 인하여 재산이나 신상에 관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의 의사 결정이나 사무 처리를 돕는 법적 지원 장치를 말한다.
복지국가 내지 고령화사회에서 성년후견제도가 주목받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사회복지 패러다임(paradigm)의 변화이다. 장애인이나 고령자 중에는 판단능력이 부족하여 각종 사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대등한 법률관계를 형성하기 어려운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장치로서 성년후견제도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후견인의 주된 역할은 피후견인의 주거, 의복, 요양 등 사실행위를 직접 수행하는 것이라기보다는 피후견인의 신상, 복리를 위한 각종 니즈(needs)를 법률적 지원을 통해 본인이 주체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조정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요컨대 사회복지의 패러다임에서 ‘계약’이나 ‘권리’의 개념이 강조되면서 더 이상 복지의 영역과 법률의 영역이 별개가 아니게 되었으며, 두 영역의 상호 보완 및 융화 현상의 중심에 바로 성년후견제가 떠오르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아시아・태평양전쟁 시기에 일본국민이 전쟁과 어떻게 연관되어가는지를 검토했다. 아시아・태평양전쟁 시기란 1931년 만주사변에서 시작하여 1937년 중일전쟁, 1941년 태평양전쟁을 거쳐 1945년에 패전에 이...
08/01/2015

이 책은 아시아・태평양전쟁 시기에 일본국민이 전쟁과 어떻게 연관되어가는지를 검토했다. 아시아・태평양전쟁 시기란 1931년 만주사변에서 시작하여 1937년 중일전쟁, 1941년 태평양전쟁을 거쳐 1945년에 패전에 이르는 시기로 파악한다.
이 시기 일본은 제1차세계대전 후 일본내 유행어였던 ‘세계 대세에 순응’에서 ‘세계신질서 건설’・‘동아신질서 건설’로 슬로건이 변해갔던 시기이다. 이 책에서는 이 시기 최대 특징은 전쟁 수행을 최우선 목적으로 한 전 국민동원체제의 구축으로 파악한다.
세계대공황과 만주사변으로 인한 국제정세에 대응하여 1932년 국민갱생운동, 농촌경제갱생운동이 실시된 것을 시작으로, 1937년 중일전쟁의 확대 과정 속에 국민생활의 전시체제화를 꾀하기 위한 국민정신총동원운동, 1940년의 대정익찬회 결성 등 대대적인 국민운동이 전개되었다.

이 책은 개항 이후 일본 불교계의 침투와 한국 불교계의 대응, 광복 이후 불교계의 변화과정을 살피고 있다. 일본 불교의 침투로 한국 불교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일본 불교의 침투는 친일 불교의 등장으로 이어졌다. 이...
08/01/2015

이 책은 개항 이후 일본 불교계의 침투와 한국 불교계의 대응, 광복 이후 불교계의 변화과정을 살피고 있다. 일본 불교의 침투로 한국 불교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일본 불교의 침투는 친일 불교의 등장으로 이어졌다. 이에 민족주의 진영의 불교계에서는 백학명, 한용운, 백용성 등을 중심으로 불교 개혁론이 등장하여 불교계의 정화운동을 주도하였다. 해방 후 한국 불교계는 친일 청산과 불교계의 정화운동, 대처승문제, 조계종과 태고종의 성립으로 이어졌다.

한국 근현대불교사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큰 시련을 겪었다. 한국 불교계의 시련을 일본 불교계의 책임으로 돌릴 수는 없다. 해방 이후 한국 불교계는 고유한 전통을 회복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불교계는 끊임없이 개혁을 단행해왔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구성원 모두가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해법을 찾는 것이다.


제1부 근대 불교계의 과제와 일본 불교의 침투
제1장 근대 불교 종단의 성립 과정
제2장 統監府 시기 佛敎界의 明進學校 설립과정
제3장 朝鮮佛敎團 硏究(1920~1930)
제4장 1930년대 전반기 在朝鮮 일본 불교계의 동향
-朝鮮佛敎誌에 나타난 활동을 중심으로-

제2부 근대 불교 개혁론
제1장 白鶴鳴의 禪農一致와 근대 불교개혁론
제2장 韓龍雲과 白龍城의 근대 불교개혁론 비교 연구
제3장 한용운의 정교분리론 연구
제4장 朝鮮佛敎禪敎兩宗과 朝鮮佛敎禪宗의 종헌 비교 연구

제3부 불교와 민족문제
제1장 한국 근대 불교계의 민족인식
제2장 일제의 불교정책과 친일문제 검토
제3장 일제의 불교정책과 본사 주지의 권한 연구

제4부 해방 이후 불교계의 변화
제1장 이승만 정권의 불교정책
2장 대한불교 조계종과 한국불교 태고종의 성립 과정
제3장 1994년 대한불교 조계종 개혁종단의 성립과 의의

찾아보기

지금부터 100년 전 20세기의 한일관계는 대한제국이 일본에게 강제로 병합되면서 비극적으로 시작되었다. 강제병합에 의해 자주적인 발전이 좌절되고 근대적인 국민국가를 수립하는데 실패하였고 이후 일제에 의한 36년간의 ...
23/04/2014

지금부터 100년 전 20세기의 한일관계는 대한제국이 일본에게 강제로 병합되면서 비극적으로 시작되었다. 강제병합에 의해 자주적인 발전이 좌절되고 근대적인 국민국가를 수립하는데 실패하였고 이후 일제에 의한 36년간의 굴욕적인 식민통치를 받게 되었다. 1945년 독립과 해방을 쟁취했지만 남북이 분단되어 한국현대사는 또 다른 불행이 시작되었다.
해방 70년이 되었는데도 남북관계는 물론 한일관계의 미래도 계속 불투명하기만 하다. 혹자는 오늘날의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이 개항이후 대한제국의 모습과 흡사하다고들 한다. 서구열강과 일본의 틈바구니에서 근대적 개혁과 자주 독립을 추구하던 대한제국은 우리에게 많은 역사적인 메시지를 전해준다.
대한제국은 어떤 나라였을까? 대한제국은 무엇을 추구했으며 왜 제국이 되려고 했을까 대한제국의 진정한 모습은 어떠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국제학술심포지엄 "대한제국과 한일 관계"의 성과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대한제국 시기 한일관계의 역사적 실체와 대한제국의 다양한 근대적 성격을 재조명함으로써 대한제국에 대한 양분된 역사인식을 바로 잡는데 목적을 두었다

(고 김장원 교수님 10주기 추모문집, 350쪽, 25000원이 책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했던 고 김장권 교수 1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김장권 교수의 동료 교수와 후배 교수들이 고인의 전공분...
30/09/2013

(고 김장원 교수님 10주기 추모문집, 350쪽, 25000원

이 책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했던 고 김장권 교수 1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김장권 교수의 동료 교수와 후배 교수들이 고인의 전공분야에 맞추어 란 주제를 정하고 논문을 집필한 것이다.

제1부는 이라는 큰 주제로, 김장권 교수의 마지막 발표 논문인 「일본의 분권화 개혁에 있어서 국가와 시민사회의 대립구조」를 필두로, 일본의 기업, 시민운동, 한일관계, 국제협력 등을 다룬 6개의 논문을 실었다.
제2부는 라는 큰 주제 밑에 아시아개발은행, 한중관계, 국제분쟁, 전자 민주주의, 중국정치 등을 다룬 6개의 논문을 실었다.

Address

회동길 445-1 경인빌딩 B동 4층
Paju
10881

Opening Hours

Monday 09:00 - 18:00
Tuesday 09:00 - 18:00
Wednesday 09:00 - 18:00
Thursday 09:00 - 18:00
Friday 09:00 - 18:00

Telephone

031-955-9300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경인문화사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Contact The Business

Send a message to 경인문화사:

Share